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는 주방용품 브랜드인 ‘르쿠르제’와 협업한다고 15일 밝혔다.
르쿠르제는 오렌지, 라임 등 화려한 색의 무쇠 팬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주방용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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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빕스 올어바웃브런치/CJ푸드빌 제공 |
회사 측은 르쿠르제와 협업을 통해 빕스 브런치의 고급화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어바웃브런치(ALL ABOUT BRUNCH)’는 가을 제철 식재료가 가진 원색을 그대로 살려 낸 메뉴가 특징이다.
이 중 ‘허니 브레드’등 일부 메뉴를 르쿠르제의 스킬렛(Skillet, 긴 손잡이가 달린 프라이팬)에 담아 전시해 풍성한 가을 느낌을 살렸다.
이와 함께 대학로점 등 21개 브런치 매장에서 본인이 스타일링 한 브런치 메뉴 사진을 SNS에 올리면 ‘에그타르트’를 무료 제공한다.
또 해당 이벤트 고객 30명에게 르쿠르제 ‘카페 델리’세트를 추첨 증정한다. 단 추첨 대상자는 CJONE 회원에 한하며 행사 기간은 다음달 말까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제 브런치는 주말 뿐 아니라 평일에도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외식 트랜드가 됐다”며 “빕스 브런치와 프랑스 르쿠르제의 만남으로 고객들은 눈과 입 모두 즐거운 명품 브런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