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신한카드와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사업 지원 강화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신한카드사 본점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류제천 아모레퍼시픽 럭셔리(Luxury) 사업부문 부사장과 이재정 신한카드 전략영업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 아모레퍼시픽-신한카드,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아모레퍼시픽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제휴카드의 지속적 혜택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포함하여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이아모레 신한카드는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를 통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상시 2~3개월의 무이자 할부 및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해 주는 등의 혜택을 담고 있다.

또 아모레퍼시픽 측은 카운셀러의 영업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함으로써 300만명의 고객과 관계를 맺고 있는 카운셀러의 수익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해당 혜택은 올해 4분기에 시행되며 양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카운셀러 대상의 혜택 확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류제천 아모레퍼시픽 Luxury 사업부문 부사장은 “향후 양사간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 및 방문판매 고객들이 더욱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아모레 카운셀러의 노고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