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
전열교환기 설치된 기입주 아파트 적용가능
   
▲ 시스클라인./사진=GS건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GS건설과 자이 S&D는 최근 입주 3년차를 맞는 경희궁자이에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스클라인은 자이 아파트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에 적용하는 차세대 공기청정시스템이다. 경희궁자이와 같이 전열교환기가 설치된 기입주 아파트에도 적용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이S&D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경희궁자이에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상으로 시스클라인을 설치할 경우 기존 전열교환기 필터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시스클라인 행사’를 연다. 행사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커뮤니티시설 내에 무상으로 시스클라인을 설치해줘 단지 가치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이벤트도 계획중이다.  

이번 행사는 경희궁자이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기획됐다. 시스클라인은 전열교환기와 천장형 빌트인 공기청정기가 연동돼 자동으로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실내 미세먼지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농도까지 관리해줄 수 있어 도심에 입지한 경희궁자이 아파트에는 필수품이다. 

자이 S&D 관계자는 “강북 대표아파트로 자리를 잡은 경희궁자이에 시스클라인이 더해지면 자이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며 “도심 속 위치한 경희궁 자이의 경우 쾌적한 공기질 유지를 위해 시스클라인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GS건설 ‘자이(Xi)’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고객이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부여해 새 가치를 창출하고, 고급 라이프 스타일과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주거브랜드를 넘어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시스클라인을 비롯한 꾸준한 상품개발로 업계 주거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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