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구 1000만 시대,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으로 '펫팸족' 공략
   
▲ 홈플러스가 3일 '마이 펫 클럽'을 론칭했다./사진=홈플러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홈플러스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에 맞춰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 펫 클럽'을 론칭했다고 3일 전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관련 상품 구매에 돈을 아끼지 않는 고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제는 반려동물이 소비를 이끄는 중요한 대상이 된 점을 겨냥한 것이다. 

클럽 가입은 홈플러스의 멤버십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마이 펫 클럽'을 설정하기만 하면 된다. 홈플러스는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펫 상품에 대한 단독 할인 혜택뿐 아니라 유익한 애완동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추후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마이 펫 클럽' 론칭을 기념해 멤버십 회원 대상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3일 까지 애견 간식 전 품목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12월 31일까지 펫 전 품목 2만원 이상 구매 시마다 e-스탬프를 제공해 5000원 할인 쿠폰을 최대 3회 증정한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이노베이션 팀장은 "국내 펫팸족이 4가구 중 한 가구를 차지할 정도로 반려동물이 가족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펫 산업 규모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며 "홈플러스는 이번 '마이 펫 클럽' 론칭을 통해 반려인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스킨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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