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와우 껌 요구르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새콤달콤한 맛과 풍선껌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와우 껌 요구르트’/오리온 제공

와우 껌은 지난 1997년 첫 출시 이후 풍선껌 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포도·플럼·블랙커런트·쿨소다·망고스타가 연달아 인기를 끌자 유사제품들이 출시되기도 했다. 용량 및 가격은 5매에 500원.

오리온 관계자는 “요구르트는 연간 8억 병이 팔릴 만큼 국민들에게 친숙한 제품”이라며 “최초의 요구르트맛 껌 출시를 통해 풍선껌 시장 내 점유율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