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사단법인 중소기업진흥회는 오는 10일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제3회 중소기업인 기 살리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중기진흥회 관계자는 "진흥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080명이 신청했다"고 말했다.

대회 종류는 하프·10km·5km·2km·걷기 등 4가지 종목으로 구성되며, 출발장소는 시청 앞이다. 대회 특징을 살리고자 기업이 단체로 참가한 경우와 특별한 복장 등으로 이벤트를 표출한 선수들에게는 특별시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반 참가자들을 위하여서는 승용차 및 전자제품 등 다수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구 중기진흥회장은 "'중소기업인 기살리기 마라톤 대회'를 통해 국가 경제에서 중소기업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소득 3만달러 시대를 중소기업인들이 주도해 나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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