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앱’ 콘텐츠와 최첨단 기술 융합해 트렌드 선도

삼성전자의 스마트 TV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애플리케이션(앱)'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방송통신박람회(IBC)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 삼성전자의 스마트 TV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앱'이 혁신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아,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방송통신박람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식에서 (왼쪽부터)크리스토퍼 바다우어, 조성혁 상무, 도미니크 메이어, IBC CEO인 마이클 크림프(Michael Crimp)가 기념 촬영을 하고있는 모습./삼성전자

IBC는 1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방송통신 관련 전시회로, 세계 3대 방송·영상·통신기술 박람회로 꼽힌다.

특별상은 출품된 제품 중 최고의 기술과 수준 높은 콘텐츠를 융합, 상용화함으로써 전 세계 방송통신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한 제품에 주어진다.

시상식에 참석한 도미니크 메이어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관장은 “2014년 5월,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는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력 끝에 UHD 화질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전 세계에 방송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TV와 IT 업계의 새로운 단계에 도달하였으며, 이제 이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UHD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TV의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격있는 문화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