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밍 리클라이너 소파·몽블랑 식탁./사진=에몬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지난 6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 시상식에서 허밍 리클라이너 소파와 몽블랑 식탁 두제품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에몬스 관계자가 밝혔다..

허밍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는 컴팩트 디자인과 5가지 색상으로 거실 공간 이외에도 다양한 공간에서 분위기를 연출해낼 수 있다. 듀얼 모션 기능을 탑재해 등받이와 발판을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딱 맞는 각도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3단계 헤드 틸딩 기능과 헤드 레스트가 안으로 접히는 폴딩 기능으로 TV시청·독서·휴식 등 상황에 맞게 조절이 가능해 기존의 리클라이어 소파 목부분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USB 충전기능도 있어 편의성을 제공하며, 천연 가죽을 사용해 고유의 질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몽블랑 식탁은 포세린 상판과 원목을 매치한 제품이다. 포세린 상판은 방수와 내오염성이 강해 수분흡수율(0.5%)이 낮고, 세제나 음식물 등에 의한 화학적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내화학성으로 산도와 색상이 강한 한국 식문화에 적합하고 쉬운 관리법으로 사용성이 뛰어나다.

또한 1250℃ 이상의 고밀도, 고압력으로 제작돼 강한 표면강도와 내마모성으로 열·스크래치·충격 등에 강한 우수한 표면강도와 내마모성을 자랑하며, 높은 일광견뢰도로 자외선을 반사해 표면손상·변색에 강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에몬스 관계자는 "더 좋은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투자와 연구를 하고 있다"며 "이번에 거둔 성과들은 소비자 기호의 변화를 읽고, 한발 앞선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GD상품 20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2011년에는 가정용 가구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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