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스엘엘 안양점./사진=락앤락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락앤락이 네 번째 플레이스엘엘 안양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플레이스엘엘은 '사람 중심의 생활 혁신'이라는 락앤락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일상생활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안산을 시작으로 서울 송파와 용인 등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에 확충하며 소비자 접점을 늘려왔다.

안양점은 약 570㎡ 규모에 1층과 2층으로 이뤄져 있다. 우선 1층은 주방과 생활을 주된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락앤락의 시그니처 상품이자 메인 소비층의 니즈가 높은 밀폐용기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했으며,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각광받는 소형가전을 다채롭게 배치했다. 2층에는 일상 전반과 밀접한 텀블러, 여행용품, 리빙용품 등을 감각적으로 구성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점에서는 소비자의 동선이나 쇼핑 편의를 고려해, 한눈에 상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콘셉트 매대를 적용했다. 락앤락 제품뿐 아니라 20여 개 브랜드 제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2층에는 위치한 친환경 카페 '카페엘엘(CaféLL)'을 적극 알리기 위해 카페 간판을 별도로 설치했다. 카페엘엘은 텀블러와 커피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친환경 실천을 지원하는 카페다.

이강혁 락앤락 한국리테일영업본부 상무는 "안양점에서는 주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확충해가며 소비자 편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