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신화에 "경솔했다" 사과, 연예인 뺨치는 아내 미모 '깜짝'

god 김태우가 그룹 신화에 대한 말실수를 사과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아내 김애리가 뛰어난 미모로 눈기를 끌고 있다.

SBS는 16일 "김태우가 '오! 마이 베이비'에 합류한다"고 밝히고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우와 아내 김애리가 두 딸과 함께 하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 김태우 아내/사진=SBS


특히 김태우 아내 김애리씨는 연예인 못지않은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화여대에서 생명공학 석사를 마친 재원으로, 김태우와 결혼 당시 서울대 생명공학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었다.

앞서 김태우는 한 방송에 출연해 "내 아내는 아직도 항상 옷방에 가서 안보이게 옷을 갈아입는다"며 아내의 수줍은 면모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소율이 지율이 엄마로서는 200점인 것 같다. 아내가 처음에 약속을 하더라. 아침밥 꼭 챙겨준다고. 회사일에 육아까지 바쁠텐데도 아침은 꼭 차려준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 김태우 신화에 "경솔했다" 사과/사진=스토리온 방송화면 캡처

한편 김태우는 한 방송에서 그룹 신화을 두고 한 말이 논란이 되자 공식 사과했다

김태우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플을 보거나 모니터를 안 하는지라 일이 이렇게 커진지 이제야 인지를 했다"며 "방송에서 신화와 지오디를 라이벌로 얘기하는 분위기라 재미를 위해 과격한 발언을 해버렸다. 정말 친하게 지냈던 사이라 편하게 말이 나와 버렸다. 경솔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태우는 이어 "민우형과 통화해서 정식으로 사과했고요. 신화창조 여러분께 어떻게 얘기할지 고민하다 이 글을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김태우는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 출연해 "신화 팬들에게 욕을 먹어도 난 할 말은 한다. (과거 신화는 지오디에게) 상대가 안됐다. 잠실 주경기장을 채운 팬들을 100%라고 한다면 지오디가 60%, 신화가 30%, 나머지가 10%였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글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글, 예능으로 한건데 뭐"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신화랑 친했구나"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글 올렸으니 이해합시다"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예능이라도 절제해야"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진정성 느껴져 ..이제 괜찮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