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엑소, 3위 뉴이스트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엑소, 뉴이스트, 슈퍼주니어, 빅뱅, 위너, 샤이니, 세븐틴, AB6IX, NCT, 빅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핫샷, 아스트로, 빅스, 원어스, 인피니트, 스트레이 키즈, 갓세븐, VAV, 비투비, 2PM, 동방신기, 에이티즈, 더보이즈, SF9, 베리베리, 느와르, BAP, 펜타곤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아름답다, 사랑하다, 사고 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콘서트, 정국, 아미'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1.20%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49% 상승, 브랜드이슈 34.19% 상승, 브랜드소통 89.43% 상승, 브랜드 확산 46.59% 상승했다"고 전했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0월 7일부터 2019년 11월 8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62,828,691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55,044,155개 와 비교해보면 14.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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