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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11번가는 '십일절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11일 자정부터 매 시각마다 최대 70% 할인하는 '타임딜'과 '반값딜'을 진행하고, 100여개 인기 브랜드들과 총력 할인전을 펼친다고 10일 전했다.
매달 '월간 십일절' 행사를 진행하며 쌓아온 구매 빅데이터를 토대로 고객들이 사고 싶어하는 상품을 선별하고 풍성한 물량을 사전 준비해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하루 1시간 마다 '반값딜'과 '타임딜' 상품을 공개한다. '반값딜'은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50%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3대 편의점 CU와 GS25, 세븐일레븐의 3000원 이용권을 1500원에 판매한다. 총 3만장 한정 수량이다. 투썸플레이스 커피, 파리바게뜨 단팥빵, 뚜레쥬르 식빵, 카페베네 이용권 등도 반값에 선보인다.
최대 70% 할인하는 '타임딜'도 대폭 확대했다. 애플워치5, 다이슨 V8 플러피, LG전자 스타일러와 무선청소기, 한샘 5단 책장, 몽클레어 패딩, 삼성전자 노트북과 공기청정기, 샤오미 공기청정기, SK매직 식기세척기 등이 타임딜 상품으로 공개된다.
11번가를 떠올리게 하는 '1+1' 실속 상품도 준비했다.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10봉+10봉) 5400원, 남양유업의 'DHA 옳은 유기농 우유'(120ml 24팩+24팩) 1만5900원, P&G의 '퍼실 하이진젤 액체세제'(2.7리터 2개+2개) 2만7000원, 깨끗한나라의 '퀸스터치 3겹 천연펄프'(25m 30롤+30롤) 1만1900원 등에 판매한다.
100여 개에 달하는 톱 브랜드들의 할인행렬도 이어진다. LG전자, CJ제일제당, 삼성전자, 매일유업, 애플, 아모레퍼시픽, P&G, 한샘, 휠라 등의 브랜드들이 1~10일 기간 고객들에게 인기 있었던 상품들을 모아 다시 한번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11번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상품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11번가는 올 겨울 최고의 흥행기대작인 영화 '겨울왕국2' 시사회 이벤트를 마련했다. 11~14일 영화의 감동을 느낄 레고와 해즈브로 등의 '겨울왕국' 상품을 구매한 뒤 응모하면 모두 150명(1인 2장)에게 시사회 티켓을 제공한다.
또한 11일 하루 폭스바겐코리아의 2020년형 티구안을 예약 판매한다. 110대 한정으로 최대 29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에 대한 퀴즈 정답을 맞히고 응모하면 총 5000만 SK페이 포인트를 나눠주는 '럭키11' 이벤트도 진행한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론칭 11주년을 맞아 지난 11년간 11번가를 사랑해준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사의 역량을 모아 '십일절'을 준비했다"면서 "가장 성공적으로 11월의 쇼핑축제를 펼치고 있는 11번가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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