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파업을 예고했던 경기 8개 버스회사가 파업을 철회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자동차노조 산하 8개 회사 노조와 회사측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조정회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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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보도화면 캡처 |
노조는 가족 최저생계비 358만원의 93% 수준인 333만원까지 임금을 올리도록 월 29만7185원 인상을 제시했지만 사측은 월 5만원 인상을 제안해 서로 다른 입장차이를 보였다.
자정쯤 회사 측 요청으로 교섭시한이 3시간 연장됐고 회의 12시간만인 지난 16일 오전 3시경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월 12만4000원 인상’이라는 절충안을 양측이 받아들여 협상을 타결했다.
노조는 만약 협상이 되지 않을 경우 이날 오전4시부터 버스파업에 돌입할 계획이었다. 다행히 극적 타결하며 경기 버스 파업 철회가 이뤄졌다.
한편 수원지역 버스기사 평균 임금은 월 277만원 정도로 서울 버스 기사의 평균 임금 358만원과 크게 비교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기 버스 파업 철회, 다행이다” “경기 버스 파업 철회, 좋은 방향으로 잘 개선되길” “경기 버스 파업 철회,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