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이하라고 신고한 전문직 종사자가 만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9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업자 10만1050명 중 한 달 평균 200만원도 못 번다고 신고한 전문직 종사자가 만300여명에 달한다.

   
▲ 자료사진/뉴시스

이들의 연평균 매출은 2억6700만원으로 조사됐지만 이들 가운데 10% 가량은 연소득이 2400만원 이하라고 신고했다.

박덕흠 의원은 전문직 종사자의 숫자가 늘어난 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고 경제가 어려워진 탓도 있지만 이들 직군의 평균 매출액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소득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며 세무당국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정말 많네”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경제가 너무 어려워”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경쟁이 치열해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