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권 청와대 3인방이 집권 2년6개월에 대해 자화자찬한 것은 허무개그에 가깝다.
문재인정권은 역대 최악의 정권이다. 모든 것을 망가뜨렸다. 가장 중요한 경제와 안보의 실정은 말할 필요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재앙을 가져왔다.
촛불정권 전반기는 행사기획자 탁현민류의 거짓 감동주기와 쇼통 이벤트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현혹시켰다. 고리원전 폐로 세러머니,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제로화 선언, 북한 독재자 김정은과의 판문점정상회담및 백두산정상 악수등을 통해 쇼통극을 벌였다.
문재인정권의 경제성적은 재앙수준이다. 올해 1%대저성장, 투자와 수출 장기간 감소, 고용 및 실업대란, 분배악화, 복지포퓰리즘과 세금뿌리기로 인한 최악의 재정적자, 탈원전으로 인한 원전 생태계 파괴 등...기업들의 사상 최대규모 해외탈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매출감소속 이익급감으로 생존위기를 맞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이익이 90%가량 격감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주요기업들의 이익은 대부분 반토막났다. 경제는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는 데 강남 신규아파트는 3.3㎡당 1억시대를 열었다.
경제는 전례없는 복합불황위기를 맞고 있다. 대부분 정권발 불황으로 인한 것이다. 반기업 반시장 친노조정책을 지속하면서 경제는 급격하게 망가지고 있다. 내년은 더욱 암흑이 몰려올 것이라고 잔뜩 우려한다.
문재인5년간 경제는 폭망수준으로 추락할 것이 확실시된다. 국가경제에 자해적인 소득주도성장과 민노총우대정책을 고수하는 한 역대 정권중 가장 참혹한 경제성적을 거둘 것이다. 나라곳간을 비우고, 후세들에게 빚만 잔뜩 물려줄 최초의 정권이 될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은 좌회전깜빡이를 켜고도 오른쪽으로 회전하는 용기와 현실감각을 가졌다. 한미FTA체결과 한국군 해외파병, 제주 해군기지 건설 등은 좌파지지세력이 반대했던 어젠더였다. 노대통령은 국가를 위해 밀어부쳤다.
문대통령은 정반대로 가고 있다. 좌회전깜빡이를 켜고 고집스럽게 좌회전만 하고 있다. 40%대 지지세력만 보고 정권을 운용하고 있다. 그를 찍지 않은 60% 대다수국민들은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 교만과 아집 편향 내로남불인사로 국가를 두동강냈고, 경제를 거덜냈다. 조국사태를 계기로 내란수준으로 갈라지게 했다.
나라곳간 소진을 넘어 솥단지마저 다 태워버릴 급진좌파정권의 흑역사가 지속될 것이다. 나라경제가 어떻게 이렇게 됐느냐고 한탄하는 국민들이 급증했다. 나라를 구하는 애국심으로 주말마다 광화문 문재인퇴진집회에 몰려오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청와대 3인방이 집권전반기에 대해 대한민국의 틀을 바꾸는 전환의 시기였다고 강변했다. 3인방의 거짓설명에 대해 좌파진영을 제외한 대다수 국민들은 분노하고, 또 절망하고 있다. 사실을 왜곡한 주장을 해도 너무 한다는 불만이 비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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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정권 전반기는 경제와 외교등 전분야에서 참사수준의 재앙을 초래했다. 성장 고용 실업 수출 투자 분배 등 모든 경제성적이 역대최악이었다. 안보도 김정은눈치보기와 한미동맹약화, 반일적대적 정책으로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다. 친북노선으로 5000만국민이 김정은의 핵인질로 전락했다. /청와대 |
촛불정권 전반기는 공포와 충격 경악 절망과 탄식의 기간이었다. 듣도 보도 못한 나라를 만들어가고 있다. 결코 가지 말아야 할 불행과 나락의 길을 가고 있다. 남유럽 그리스의 국가몰락을 넘어 중남미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의 비극을 따라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문재인정권의 핵심 키워드는 김정은눈치보기와 종북주의, 민노총정권, 선거승리주의에 집약된다. 겉치레 쇼통을 너무 잘하는 정권이다.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데, 경제가 옳은 길을 가고 있다고 천연덕스럽게 말한다.
안보는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북한 김정은독재자의 가공할 핵무기에 5000만국민이 핵인질이 됐는데도 평화가 오고 있다고 왜곡한다. 한일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도 평화경제를 운운하며 극일을 할 수 있다고 황당한 유체이탈화법을 구사한다.
문재인정권의 최종목표는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 주한미군 철수, 유엔사 해체, 한미동맹 파괴, 북한과의 ‘민족끼리’를 우선한 연방제 통일로 가는 시나리오를 현실화하고 있다. 한미군사훈련을 무력화시켜 사실상 한미동맹을 파괴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를 공공연하게 언급할 정도로 한미동맹은 급속히 균열되고 있다.
한국의 성공과 번영, 안보의 울타리가 문재인정권 집권기간 해체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미국, 일본과의 동맹을 포기하고 있다. 공산독재국가들인 북한 중국 러시아와 손잡는 어처구니없는 외교를 벌이고 있다. 해양세력 자유우방국과의 성공의 길을 팽개치고 있다. 대륙의 공산전체주의 독재국가들과 시대착오적인 협력의 길을 가고 있다.
북한 김정은독재자는 한국에 대한 남침적화통일을 한번도 바꾸지 않고 있다. 핵무기를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다. 핵무장강국은 김일성, 김정일의 유훈이다. 문재인정권만 김정은짝사랑과 연방제통일에 집착하며 북한 핵무기를 용인하고 있다. 문재인이 지향하는 연방제 통일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포기하고, 북한주도의 통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방식이다.
70년대 중반 공산월맹은 미국 닉슨정부와 위장 평화협정을 체결한 후 월남을 적화통일시켰다. 문재인식 연방제 통일은 월맹식 적화통일의 길을 재촉하는 길이다.
안보는 김정은 눈치보기로 전락했다. 문재인정권에 의해 무참하게 희생양이 된 박찬주 전 대장은 대한민국 군대가 민병대수준으로 전락했다고 개탄했다. 한미군사훈련이 사라져 북한에 대한 군사대응능력이 현저하게 약화했다. 북한이 미사일과 방사포로 숱하게 도발해도 대응도 못하고 북한 옹호하기에 바쁘다. 무모한 지소미아파기로 한일경제 및 군사협력도 급격하게 파괴되고 있다.
일본과의 적대적인 정책으로 북한의 남침시 주일미군과 전략자산의 한국방어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지소미아 파기를 반기는 세력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뿐이다. 미국과 일본은 문재인의 지소미아파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미국은 문재인정권의 한미동맹의지를 의심하고 있다.
임기반환점을 맞이한 시점에서 국민들은 문재인정권의 편협함과 아집 교만함에 더욱 절망하고 있다. 경제와 안보위기를 전혀 직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 3인방의 거짓주장과 황당한 자화자찬에 대해 억장이 무너지고 있다. 국가시스템을 파괴하고서도 이를 정상화시키는 과정이라고 우기고 있다. 현정권의 후안무치, 지록위마(指鹿爲馬)는 퇴임후에 심각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문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언급한 정의와 공정 평등은 자기네끼리만의 것으로 전락했다. 조국사태는 이를 가장 보여주는 사례다. 집권세력내에서 온갖 불의와 거짓 불공정 특권을 즐기면서도, 국민들에겐 공정과 정의 평등을 천연덕스럽게 내세운다. 위선적인 수박정권이 따로 없다.
문재인정권의 집권전반기는 결코 보여줘선 안되는 실정과 참사의 연속이었다. 문대통령은 여전히 기존의 망국적인, 국가경제에 자해적인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한다. 결코 잘못된 정책을 수정하려는 의사는 전혀 없다. 문재인식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한다. 정말 이런식이면 희망이 없다. 그리스를 넘어 국가몰락의 길을 걸은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의 전철을 밟고 있다.
국민들이 현명해야 한다. 깨어나야 한다. 광화문 주말퇴진시위를 통해 국민들의 분노를 드러내는 것도 중요하다. 다가오는 선거를 통해 국민들이 민심을 보여줘야 한다. 국민이 지금처럼 복지포퓰리즘과 세금뿌리는데 중독이 되면 나라를 구할 수 없다. 촛불정권 5년을 넘어 좌파정권이 5녀 더 지속되면 국가는 총체적으로 망가질 것이다.
내년 4월 총선이 중요하다. 민심이 부릅뜨고 투표해야 한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무력한 국가, 무너진 국가, 희망이 없는 국가, 북한 핵인질로 전락한 국가, 한미동맹 파괴로 인한 경제 및 안보추락국가로 갈 것인가? 이대로 가면 사회주의국가로 가는 길로 폭주할 것이다. 자유민주주의체제와 번영의 길을 회복하기위한 국민적 각성이 절실하다.
문재인정권의 참담한 실정을 용인할 것인가, 심판을 할 것인가는 내년 4월 총선에서 판가름난다. ‘이게 나라냐’로 박근혜정권을 쓰러뜨린 문재인정권에 대해 국민들은 이제 묻는다. ‘이건 나라냐?’ 국민이 부릅떠야 문재인정권의 급진좌파 폭주를 막을 수 있다.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무너진 경제를 살리는데 국민적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 국민들이 분노해야 할 때다. /미디어펜 사설
[미디어펜=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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