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 최초 여군 포병이 탄생해 화제다.

올해부터 육군의 포병, 기갑, 방공병과가 여군에게 확대 개방됨에 따라 지난 6월 말 육군 최초의 여군 포병이 탄생했다.

   
▲ 사진=국방부

주인공은 육군 6사단 76포병대대에서 사격지휘 장교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홍지혜 소위(25·육사 70기). 그는 사격지휘 장교는 관측된 표적에 대해 사격 방위각 등 사격 제원을 산출하고 포대에 사격을 지시하는 일을 한다.

지난 3월 임관한 홍 소위는 포병학교에서 초군반 교육 과정을 마치고 전방 포병대대에 배치됐다.

홍 소위는 “포병 병과 첫 여군장교인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포병의 중요 직책을 수행하면서 포병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 육군 내 여군은 6000여 명이며 육군은 여군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육군 여군은 장교가 3100여 명, 부사관은 29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군 최초 여군 포병, 캬~멋있다” “육군 최초 여군 포병, 홍 소위 기대 합니다” “육군 최초 여군 포병, 훌륭한 전문가 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