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14일 서울 중구 본사 사옥에서 ‘2019년도 예보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학업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자, 효행모범학생 등 저소득층 학생 20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꿈나무 장학금을 수여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지급받은 장학금을 기숙사비용, 인터넷강의, 수험서 구입, 독서실 이용료 등 진로준비에 사용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금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동기부여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용시장의 안정성 유지와 예금자보호라는 본연의 업무와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