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마일스톤과 출입통제용 CCTV 관리 통합솔루션 선보여

VMS 글로벌 선도 기업 마일스톤 바이오 인식전문기업 슈프리마가 손을 잡았다.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는 18일 마일스톤의 VMS(Video Management Software) 솔루션인 XProtect에 자사의 출입통제 단말기 제품들을 통합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축·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슈프리마와 마일스톤이 발표한  이번 제품의 통합 기능은 프로페셔널 및 익스프레스 버전을 포함하는 X프로텍트 엔터프라이스 패키지는 물론, Expert 버전을 포함하는 X프로텍트 코포레이트 패키지 모두에 적용되어 어떤 규모의 기업이나 조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마일스톤 고객들은 출입통제 단말기 설치 혹은 교체 시 슈프리마의 제품을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도입·적용할 수 있으며, 또한 슈프리마의 고객들 역시 출입통제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인 BioStar를 마일스톤 시스템 상에 통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바이오인식 기술과 출입보안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단순한 등록과 인증 관리를 넘어서 통합적 관점에서의 보안 기능이 부여되어야 한다” 며 “마일스톤과 슈프리마의 이번 통합 프로젝트는 자사가 추구하는 통합 관리 보안 시스템의 시작이며, 향후 바이오인식 및 통합 보안 기업으로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인식 분야에서 출입통제를 위한 마일스톤의 X프로텍트 솔루션과 통합된 기업은 슈프리마가 처음이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