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민준이 '우리, 사랑했을까'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14일 배우 김민준이 JTBC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 연출 김도형)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SKY캐슬'의 김도형 PD의 신작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짠한데 잘난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사남(4男)초가 Re부팅 로맨스'로 시종일관 유쾌하고 보는 내내 설레는 5각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김민준은 나인캐피탈 대표 구파도로 분한다. 그는 과거 조직에 몸담았던 이력이 있지만 조직 생활을 청산하고 나인캐피탈을 설립, 금융회사로 성장시키며 '사채업계의 로빈후드'라는 별명을 얻는다. 영화사 프로듀서 노애정의 목숨줄이기도 하다.

김민준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됐다. 떨리기도 설레기도 한다.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데이즈드


1995년 패션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민준은 2003년 MBC '조선 여형사 다모'의 주연 장성백 역으로 그 해 신인상을 받고 이후 KBS '화랑', '베이비시터', '로맨스 타운', '인순이는 예쁘다', MBC '한번 더 해피엔딩', '친구 우리들의 전설', '아일랜드', SBS '엽기적인 그녀', '타짜', '외과의사 봉달희', '프라하의 연인', JTBC '선암여고 탐정단', OCN '썸데이', tvN '신분을 숨겨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김민준은 최근 영화 '소리꾼' 캐스팅으로 3년 만의 스크린 복귀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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