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지리 에리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日 국민 여동생의 추락
이동건 기자
2019-11-17 00:05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33)가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NHK와 산케이신문 등 다수의 일본 매체는 16일 오후 사와지리 에리카가 도쿄 시내에서 합성 마약 MDMA(엑스터시)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시청 수사 관계자는 사와지리가 소지한 합성 마약의 양과 체포 경위 등은 조만간 상세히 발표하겠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사진=영화 '클로즈드 노트' 스틸컷


사와지리 에리카는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로 데뷔했다. 그는 2005년 '1리터의 눈물'을 통해 '국민 여동생'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6년 '박치기!'로 29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하고 2013년에는 '헬터 스켈터'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불성실한 태도, 이혼, 대마초 사건 등 갖은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오는 2020년 1월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일본 내 마약 혐의는 중범죄로 취급되는 만큼 그의 연예계 활동은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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