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인천아시안게임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은 45개국 회원들이 전부 참여하는 대회라서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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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일행을 접견하고 있다. |
이날 접견은 19일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참석차 방한한 바흐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해 11월에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국 정상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청와대를 방문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7월에 방한하셨을 때 뵈려고 했는데 사전에 계획돼 있던 일정 때문에 성사가 안돼 아쉽게 생각한다"며 바흐 위원장의 방한을 환영했다.
바흐 위원장은 박 대통령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내일은 안심하시면서 (인천아시안게임의) 개막식을 기대하셔도 될 것 같다"며 "우리로서는 아름다운 한국에서 2018년에 펼쳐질 더욱 더 큰 행사(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서 고대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접견에는 IOC측에서 구닐라 린드버그 평창동계올림픽 IOC 조정위원장도 자리를 함께 했으며 우리 측에서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배석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