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대학교 청강 당시 항상 맨 앞줄"…'그것이 알고싶다'서 전한 생전 일화
이동건 기자
2019-11-17 00:35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설리(최진리)의 생전 일화가 공개됐다.


16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누가 진리를 죽였나' 편이 방송됐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설리가 지난해 가을 머물렀던 한 대학교를 찾았다. 설리는 생전 교수들의 허락을 받은 뒤 몇 학기씩 사회과학대학 수업을 청강했다고.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설리의 지인은 "수업 때 항상 맨 앞줄에 앉았다고 한다. 함께 강의를 듣던 친구는 설리가 매번 앞에 앉아 부담스러웠다더라"라며 학구열 넘치던 고인의 모습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설리가) 그 전의 학기 수업은 한 학기 내내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연예인으로서 대접하지 않고 하나의 사람으로 대접하는 문화가 생겨 굉장히 고마워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설리는 지난달 14일 오후 3시 21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영결식과 발인식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연예계 동료들이 곁을 지키며 비공개로 진행됐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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