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대한항공 항공기가 지상 게이트에서 다른 항공기와 충돌해 운항이 취소됐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30분 출발 예정이던 대한항공 KE906편이 게이트 부근에서 아프리카 지역 국적의 항공기와 충돌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승객이 탑승하기 전에 충돌이 일어났지만 기체 손상으로 이륙이 불가능하게 됐다.

어느 항공기 측의 과실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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