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며 "앞으로의 시간은 다시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0년의 세월 그중에서도 대선캠페인부터 비서실장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2년 남짓한 시간은 인생의 최고의 기쁨이자 보람이었다"고 전했다.

임 전 실장은 최근까지 서울 종로 등에서 총선 출마를 고심하다 최근 지인들을 통해 불출마 의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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