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씨앤브이 인터내셔널은 미국 자민자바와 독점계약을 맺고 이태원에 카페 말리커피 1호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카페 말리커피 이태원 1호점은 브랜드플래그십 스토어로 말리커피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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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리커피 1호점 오픈/말리 씨앤브이 인터내셔널 제공 |
매장 인테리어 역시 밥 말리의 평화 메시지인 ‘원러브’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테이블과 의자를 최소화 하고 동(Brass)으로 제작한 리본모양의 테이블이 공간 전체를 채우며 테이블간의 경계를 없앴다.
바리스타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커피바가 설치됐고 고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전용 설프 와인 디스펜서를 갖췄다.
말리씨앤브이는 올해 안에 강남지역에 2호점을 개설하고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 말리커피의 최상급 블루마운틴을 이용한 RTD(Ready To Drink)제품을 개발해 금년 안에 전국 소매점으로 유통 할 방침이다.
한편 말리커피는 세계적인 레게 뮤지션의 밥 말리 후손이 직접 운영하는 농장과 친환경 농법윤리적 농업 환경을 고수하는 파트너 농장에서 제품을 공수한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