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축제' 진행자인 방송인 김제동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숙의민주주의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월 6∼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정책축제를 계기로 주요 의제 등에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토론과 숙의를 통해 의사가 결정되는 행정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도민 정책축제는 도민 주도 네트워크 활성화, 지속가능한 정책참여 확산, 숙의민주주의 기반 조성 등 3대 전략이 중심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나의 목소리 정책토론회'에서는 500여명의 경기도민이 한 주제당 30여명씩 나눠 의견을 교환하는데, 16개의 토론 의제는 지난 8∼9월 도민 공모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방송인 김제동의 진행으로 '너, 나,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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