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제주어선 화제, 최선을 다해 구조 지원하겠다"
"한 분도 빠짐없이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

"항공우주산업, 국가핵심 전략산업이자 고부가가치산업"
조성완 기자
2019-11-20 11:16

[미디어펜=조성완 기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제주해상에서 발생한 통영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아직 11분의 실종자를 못 찾은 상황이다. 대통령께서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서 구조에 나설 것을 긴급 지시했지만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의가 끝난 후에 통영시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현재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라면서 “한 분도 빠짐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와 함께 이 대표는 “항공우주산업을 세계적으로 성장세에 있는 선진국형 제조업”이라며 “무엇보다도 안보와 경제를 아우르는 국가핵심 전략산업이자 고부가가치산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분단국이자 세계 4강에 둘러싸여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항공기 자체 개발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앞장서서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부는 항공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올 상반기 산업부 내에 항공팀을 신설하고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우리 당도 이 자리에 함께하신 황인성 위원장을 중심으로 당 내에 항공우주산업혁신특위를 설치했다. 앞으로 이 특위를 통해서 항공 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사천은 카이와 여러 중소기업, 공군기지, 사촌공항까지 함께 있는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메카”라면서 “사천이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께서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재 항공기 수요도 많지만, 관련된 부품 산업 수요도 많고, 조종사를 육성하는 분야도 수요가 많으며, 항공기 정비사의 수요도 계속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분야들이 사천을 중심으로 잘 발전할 수 있도록 당에서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조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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