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원 토요 가산제로 10월부터 진료비가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환자에게 토요일 진료비를 더 물리도록 하는 이른바 ‘토요 전일 가산제’가 10월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토요일 오전 진료비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9월까지 4500원을 내야하며, 내년 10월부터는 추가로 500원 더 늘어나 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 사진=연합뉴스 TV 뉴스 방송 캡처

동네의원 토요 가산제는 주 5일 근무제 확산으로 인해 근로환경이 바뀌며 인건비 및 유지비 증가로 비용을 보전해달라는 의료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적용대상은 치과의원과 한의원을 포함한 동네의원과 약국이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동네의원 토요 가산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네의원 토요 가산제, 언제 아플지 정해 놓은 것도 아닌데 돈을 더 내야한다니” “동네의원 토요 가산제, 이렇게 병원비가 점점 올라가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