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추성훈·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케냐 학교 전학생이 됐다.

오는 22일, 23일 SBS '창사특집 2019 희망TV SBS'에서는 아프리카 케냐로 떠난 모델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 배우 심혜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추사랑은 첫 아프리카, 첫 케냐, 처음 만난 야생동물까지 모든 게 처음인 낯선 상황 속 엄마 손을 잡고 케냐 메토초등학교에 도착했다. 쭈뼛거리며 교실로 들어선 추사랑은 부끄러워했지만, 하교 시간 그가 꼭 잡은 손의 주인공은 엄마가 아닌 친구였다. 뿐만 아니라 추사랑은 다음날 친구네 집에 초대까지 받았다. 엄청난 친화력을 뽐낸 추사랑의 아프리카 학교 경험기가 기대된다.


   
▲ 사진=SBS '창사특집 2019 희망TV SBS' 제공

   
▲ 사진=SBS '창사특집 2019 희망TV SBS' 제공


야노시호는 피부병을 앓고 있는 넴파르넷을 돕기 위해 나섰다. 심각한 가려움에 매일 눈물짓는 넴파르넷을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건 더러운 흙탕물로 씻어주는 게 전부. 야노시호는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어 넴파르넷과 병원으로 향했다. 야노시호는 하루하루 고통 속 살아가는 넴파르넷에게 기적을 선물할 수 있을까.

심혜진은 죽음의 땅이 된 아프리카의 충격적인 실체를 경험했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속 푸른 초원을 떠올리며 케냐로 향한 심혜진의 눈앞에 펼쳐진 건 마를 대로 말라버린 죽음의 땅. 

'창사특집 2019 희망TV SBS'는 오는 22일과 23일, 15시간 2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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