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감정원.

[미디어펜=손희연 기자]한국감정원은 창립50주년을 맞아 부동산 관련 지식을 국민과 나누기 위한 '2기 부동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의 이번에 진행하는 '2기 부동산 아카데미'는 지난 5월 대구에서 실시한데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이다. 

'2기 부동산 아카데미'는 한국감정원 서울강남지사(서초동 소재)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기간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총 10시간으로, 모든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부동산의 이해, 부동산통계와 공시제도,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2기 부동산 아카데미’는 이날 13시부터 29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부동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감정원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에게 다가서는 소통채널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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