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효도폰’ 시리즈 와인폰의 6번째 제품 ‘와인스마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와인스마트’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전용 물리버튼을 적용했다.

   
▲ LG전자 제공

기존 액정터치형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사용자가 ‘카카오톡’ 등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 사용을 원한다는 새로운 니즈를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문자, 주소록, 앨범, 카메라 등의 기능들도 각각의 전용 물리 버튼을 누르거나 액정화면에서 직접 아이콘을 터치해 실행할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 사용자의 시력을 배려해 화면에 앱을 가로 3줄, 세로 3줄로 크게 배열하는 기능을 탑재했으며 앱 아이콘과 글자의 크기 역시 확대했다.

오는 26일 3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된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