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최민식과 한석규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두 배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메인 포스터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던 세종과 장영실이었지만 이번 메인 포스터에서는 각자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극 중 함께 업적을 이뤄나가며 신분을 뛰어넘는 우정을 쌓아갔던 그들의 이야기가 안여 사건(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 이후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연말 극장가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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