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간편대출 신청이 가능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간편대출을 희망하는 경우 앱을 통해 신청하면, 신청 당일 자동심사 후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 앱을 통한 간편대출의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신청을 위해선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은 다음 원리금을 6개월 이상 성실히 납부하고, 연 소득은 3500만원 이하여야 하는 등 8가지 요건을 맞춰야한다.

한편, 신용회복위는 전국 47개 서민금융통합센터에 스마트 창구를 도입했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의 종이 신청서 작성 없이 창구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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