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건설업계와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대한건설협회.

[미디어펜=손희연 기자]건설업계와 더불어민주당이 3일 서울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건설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마련한 현장 탐방의 일환이다.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에 대한 현장점검과 애로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건설업계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사업 예타면제를 포함한 정부의 건설투자 확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생활형 SOC와 노후 인프라 개선이 국민안전과 생활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민주당은 국가경제 발전에 있어 기여해 온 건설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국가경제 발전 및 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건설 업계가 좀 더 큰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관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 당 관계자와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의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한건설협회 시도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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