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정시모집 대학・학과별 합격예측
20년 노하우 ‘배치점수’로 정밀진단 제공
   
▲ SSOG 쏙 메인화면./사진=거인의어깨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입시전문 컨설팅기관인 ‘거인의어깨 교육연구소’는 2020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선발전형을 검색하고, 대학 및 학과별 유·불리를 판단해 볼 수 있는 ‘온라인 정시 합격예측 프로그램’의 정식 서비스를 오는 6일에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역별 반영비율과 반영방법이 제각각인 197개 정시선발 대학·학과의 전형을 검색해 대학별 계산식에 맞춰 내 성적을 계산하고, 해당 대학·학과의 예상 합격선과 비교해 지원의 유·불리를 판단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각자의 성적과 지원성향에 맞춰  가·나·다 군별 다양한 조합을 예상해 보며 보다 안정적인 지원전략을 수립해 볼 수 있다.   

배치점수의 경우 20년 노하우 거인의어깨의 자체적인 통계 자료가 활용된다. 지난 3년간의 입시결과 통계자료와 올해 점수분포에 따른 변동 폭을 가늠해 수동으로 배치점수를 설정하는 방식을 택했고, 판정은 안정부터 불가까지 6단계로 제공된다. 타 업체의 진단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돼 보다 정밀하고, 현실적인 전략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교육연구소 대표는 "온라인 프로그램의 장점은 차별화된 배치점수로 인해 틈새를 노릴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많은 학생들이 모의지원을 참고해 지원전략을 수립하기 때문에 쏠림현상으로 인해 실제 결과와는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 맹점을 SSOG(쏙)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는 6일부터 정시접수 이전까지 무제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정식 버전의 가격은 5만8000원이다. 

현재 백분위 활용 대학은 정식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표준점수를 적용하는 대학은 각 대학마다 발표되는 변환점수에 맞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변환표준점수가 12월 3~4주차에 발표되므로 12월 셋 째주 이후면 완벽한 확인이 가능해진다. 프로그램의 관한 자세한 내용은 'SSOG 쏙'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 SSOG 구동화면./사진=거인의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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