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매일 2회 운항
항공 스케줄 증편에 따라 여행 편의성 확대 기대
   
▲ 진에어가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증편을 실시한다. 노선 증편 포스터 /사진=진에어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진에어가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증편을 실시한다.

조호르바루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이자 연중 기후가 온화한 곳으로 세계에서 6번째이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장한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비롯해 골프, 모스크, 왕궁, 쇼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부한 관광지다.

특히 싱가포르와는 조호르 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연결돼 있어 버스, 기차 등 편리한 교통을 이용한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진에어는 오는 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확대 운항한다. 증편에 따라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운항 스케줄은 인천공항에서 08시 10분(LJ907편), 16시 05분(LJ905편)에 각각 매일 출발하는 일정이다.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항공권은 왕복 총액 운임 최저 46만1000원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조호르바루는 진에어의 단독 노선으로 항공 스케줄 선택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여행 편의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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