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청년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과 중소기업의 고용안정을 위해,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신규 참여자 4000명을 신규 모집한다.

재단은 청년 복지포인트는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자들은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다며, 4일 이렇게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내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3개월 이상, 주 36시간 이상 근무 중인 재직자로, 건강보험료 3개월 평균 납부액이 8만 750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다다.

참여자가 되면 약 40만개 품목의 상품이 있는 '경기 청년몰'에서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사용, 1년간 자유롭게 소비할 수 있다.

재단은 신청자를 체계적으로 검증, 이달 말 선정할 예정인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청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은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 규모를 1만 7000명으로 확대, 11월까지 1만 3000명을 선발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