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KB국민카드는 ‘퓨처나인(FUTURE9)’ 3기 프로그램 참가 업체들의 사업 현황과 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KB국민카드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해치랩스(블록체인 솔루션) △소프트베리(전기차 통합 플랫폼) △얌테이블(수산물 유통 플랫폼) 등 11개 업체가 참가해 각 사 비즈니스 모델과 KB국민카드와 진행한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또 ‘퓨처나인’ 선정 기업들의 성장 지표와 투자 현황 등 지난 3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의 지향점과 전략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퓨처나인’의 대표적인 협업 성공 사례로 2기 프로그램 참가 업체인 ‘트립비토즈’와 KB국민카드가 공동으로 개발해 이번달 서비스 예정인 ‘자유여행(FIT) 플랫폼’을 투자자와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KB국민카드는 미래 신사업 발굴과 연관성 높은 혁신적인 기술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은 기업과 사업 모델 연계 가능성이 있는 유망 스타트업들에 대해 ‘KB국민카드 라이프스타일 펀드’를 통해 투자를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필요시 KB증권, KB인베스트먼트 등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와 사업모델 연계 또는 후속 투자 유치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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