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생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 이영규 현대기아자동차 홍보실장(부사장) /사진=현대차그룹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이영규 부사장을 홍보실장에 보임했다.

그동안 공영운 사장이 전략기획실과 현대기아차 홍보실장 업무를 겸직했지만 이영규 부사장이 승진과 동시에 홍보실장으로 바통을 이어 받게 됐다.

이영규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이영규 부사장은 현대·기아자동차 홍보2팀장(책임), 현대·기아자동차 방송외신홍보팀장(상무), 현대·기아자동차 홍보2실장 (전무)을 역임한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다.

그룹 및 현대·기아차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적극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연말 정기 임원인사 대신,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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