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대표도서관이 들어서는 광교신도시 내 경기융합타운 [자료=경기도시공사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2023년 10월 개관 예정인 '경기도 대표도서관'의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6일 이렇게 밝히고, 대표도서관은 수원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내 도청 신청사 옆에 6824㎡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5층, 연면적 3만300㎡ 규모로 들어선다고 설명했다.

총사업비는 110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도 대표도서관은 지역도서관 건립 예산 지원, 사서 교육 연수, 도서관 총서 발간 등 도내 도서관의 컨트롤타워가 된다.

설계 공모 절차는 건립공사를 대행하는 경기도시공사가 진행하며, 응모 참가자(업체) 등록은 오는 11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이며, 작품은 내년 2월 10일에 제출하면 된다.

경도는 내년 11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2021년 6월 착공,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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