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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경유 가격은 2주 연속 소폭 상승했다./사진=미디어펜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경유 가격은 2주 연속 소폭 상승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휘발윳값은 전주보다 2.6원 상승한 ℓ당 1539.8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은 10월 둘째 주부터 완만하게 하락세를 보이다가 국제유가 상승세가 반영되며 11월 셋째주부터 다시 상승세를 타기시작했다.
경유 가격도 지난주부터 2주 연속 뛰었다.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0.8원 오른 ℓ당 1380.8원을 기록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9원 상승한 ℓ당 1624.9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2원 상승한 1510.2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상표인 SK에너지 휘발유는 ℓ당 1554.6원, 최저가 상표 알뜰주유소 휘발유는 ℓ당 1510.9원으로 판매됐다.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용 부탄은 ℓ당 820.3원으로 전주보다 9.7원 올랐다.
최근 상승세였던 국제유가는 다시 하락했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61.4달러로 전주보다 2.1달러 하락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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