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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13일 송년회에서 '스키노맨' 사행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김준 총괄사장을 비롯한 SK이노베이션 계열 임원들이 송년회에 원색의 추리닝을 입고 참석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들이 입은 것은 '스키노맨(SKinnoman)' 유니폼이다. 스키노맨은 SK이노베이션 계열 홍보 조직 막내 사원들의 아이디어 제안이 실제 프로젝트로 발전된 유튜브 영상 시리즈다.
이번 행사에서 김 총괄사장은 '스키노맨' 사행시(스스로의 행복, 키워가는 행복, 노력하는 행복, 맨들어가는 행복)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행복의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대표 등과 크로마키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흔히 대기업의 임원 행사를 생각하면 검은 정장을 입은 사람들의 근엄한 모습을 상상하게 되지만, 새로운 관점과 시도를 통한 딥체인지, 그리고 구성원 스스로 키워가는 행복을 더욱 강하게 추진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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