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저축은행들이 연말을 맞아 우대금리 혜택, 정기예금 금리 인상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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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저축은행 |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T저축은행은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다.
이번 금리 인상은 △정기예금 △비대면 정기예금 △회전식 정기예금 등 총 3종을 대상으로 상품 종류에 따라 연 2.3~2.4%의 금리가 제공 된다.
먼저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기준 연 2.3%의 금리가 적용된다.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을 통해서는 연 2.4%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회전 기간은 최소 24개월(2년)에서 최대 60개월(5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상품 가입 방법은 종류별로 다르다. 정기예금의 경우 JT저축은행 지점을 직접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비대면 정기예금은 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B톡톡 플러스’를 이용하면 된다.
회전식 정기예금은 지점 방문과 온라인 채널 모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이달 말까지 OK멤버십에 가입하는 기존 거래고객에 무료 신용관리 서비스 이용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 5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500명 등 총 515명이 대상이다.
예가람저축은행은 최대 0.5%포인트 우대금리, 경품추첨 이벤트 자동응모 등의 혜택을 담은 '예가람 멤버십 정기적금'을 판매 중이다.
해당상품은 예가람저축은행 이용 등 15가지 항목 중 각 항목당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0.5%포인트, 1년 기준 최대 연 3.1%로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상품 가입고객은 피싱, 해킹 등 금융사기 피해로부터 금전 손실을 입으면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금융사기 피해보상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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