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 호날두, 은퇴하면 할리우드 스타 도전?
장윤진 기자
2019-12-31 13:44

[미디어펜=장윤진 기자] SNS 계정을 통해 명품시계·다이아몬드 반지·여자 등을 활용해 대중들의 관심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현역 은퇴를 한 뒤에는 할리우드 영화계로 진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세계적 축구스타 호날두와 그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쳐


호날두는 지난 29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영여 공부나 할리우드에서 영화 찍기 등 새로운 것에 집중하는 '새 삶'을 준비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평소 과시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하지만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고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것 같진 않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미뤄보아 자신의 인지도를 활용해 급상승 중인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을 노리는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약 1억 9000만 명의 인스타 팔로우를 거느린 호날두는 올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만 97만5000달러(약 11억3000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0년대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스타 2위가 바로 호날두였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지만 그라운드 안팎에서의 튀는 행동, 복잡한 여자 관계 등으로 여느 할리우드 배우 못지 않은 글로벌 이슈 메이커인 그가 정말 은퇴 후에는 할리우드로 진출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디어펜=장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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