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블랙야크가 산 사진가 조명환 작가의 '이어져야 할 백두대간' 사진전을 후원한다./사진=블랙야크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블랙야크가 '하나의 백두대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산 사진가 조명환 작가의 '이어져야 할 백두대간' 사진전을 후원한다고 31일 전했다.
1월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반쪽이 된 백두대간이 한반도의 평화로 하나가 되길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백두산, 금강산 등 백두대간의 명산 사진 65여 점이 전시된다. 우리나라 산 그대로의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것으로 정평이 난 조명환 작가가 수 년에 걸쳐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촬영한 작품이다.
'하나의 백두대간'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둘로 나뉜 백두대간이 하나가 되기를 염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블랙야크와 국내 최대규모 산행 액티비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이하 BAC) 멤버가 주축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생태계를 보존하며 백두대간 탐방 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백두대간 에코 트레일' 산행 프로그램, 대규모 한반도 대형을 만들며 완전한 백두대간 종주를 기원하는 '하나의 백두대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보존되어야 할 백두대간의 아름다움과 완전한 종주가 가능한 평화의 염원이 오롯이 전달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블랙야크는 사람, 지역, 공간, 예술을 연결하는 사회 연계 캠페인을 통해 아웃도어 문화 지원과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와 사진전의 메시지를 더 많이 공유하기 위해 블랙야크는 BAC 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전시된 사진 중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사진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BAC앱에 올리면 블랙야크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적립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