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신제품 ‘순꿀’시리즈가 출시 첫 주 3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뚜레쥬르 ‘순꿀’ 시리즈는 강원도 청정영월의 부지런한 꿀벌이 채집한 100% 아카시아 꿀을 사용해 맛을 낸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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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꿀시리즈 출시 1주만에 30만개 판매/뚜레쥬르 제공 |
이 시리즈는 빵류 7종, 케이크 2종, 음료 2종 등 총 11종이다. 대표제품은 벌집 모양의 부드러운 빵속에 꿀을 듬뿍 넣은 ‘빵속에순꿀’(아카시아꿀 함량 17.9%)과 치즈케이크 사이에 달콤한 꿀 젤리를 넣은 ‘순꿀치즈케이크’, 달콤한 꿀과 생강청으로 만든 건강음료 ‘순꿀진저라떼’ 등이다.
아카시아 꿀이 주는 건강한 단맛, 다양한 제품 구성과 벌집을 형상화한 모양 등이 고객들로부터 즉각적으로 인기를 얻은 주요 원인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빵과 케이크의 달콤함을 건강하게 채운 제품전략이 소비자에게 잘 어필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건강한 재료를 강조한 제품들이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등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관련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