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서동성이 엔플라잉의 새 멤버가 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밴드 엔플라잉의 베이스 객원 멤버로 오랜 시간 함께한 서동성이 금일부로 엔플라잉 멤버로 팀에 정식 합류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서동성이 합류한 엔플라잉은 올 상반기 단독 콘서트와 다양한 음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엔플라잉은 2015년 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4인조로 데뷔했다. 2017년 8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유회승을 영입해 5인조로 탈바꿈했고, 2018년 권광진이 팬들과 불미스러운 접촉으로 논란에 휩싸인 뒤 퇴출당해 다시 4인조가 됐다.

서동성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이돌 밴드인 허니스트 출신으로, 허니스트는 지난해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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