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연금복권을)구매한 다음날 로또가 당첨되는 꿈을 꿨다. 로또는 당첨되지 않았지만 이게 당첨됐다." 

1월 첫째주인 4일 동행복권 로또 제892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연금복권520 443회차 1등 1게임과 2등 1게임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 4일 동행복권 로또 제892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연금복권520 443회차 1등 1게임과 2등 1게임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제892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는 4일 저녁 8시45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31일 동행복권 당첨자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로또가 당첨되는 꿈을 꿨지만 로또는 당첨되지 않고 이게(연금복권)이 당첨됐다"는 주인공은 "어머니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고 전했다.

이어 "당첨확인은 보통 인터넷으로 한다"고 밝힌 주인공은 "이번에도 인터넷으로 확인했는데 내가 된게 맞나 싶어 몇 번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로또 당첨 꿈을 꿨다는 주인공은 평소에 로또와 연금복권을 자주 구매한다.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에 대해서는 연금복권은 최근에 안 나온 조를 구매한다고 밝혔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에 이어 당첨금은 적금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제891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이 나오면서 각각 30억8267만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제892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는 4일 저녁 8시45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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