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층 규모로 219 객실과 레스토랑, 루프탑 가든 등 갖추고 있어
   
▲ 나인트리호텔 동대문 외관./사진=파르나스호텔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GS리테일 계열의 파르나스호텔은 서울 동대문에 4번째 나인트리호텔인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을 오는 14일 개관한다고 6일 전했다.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동대문, 동대문 패션타운, 청계천 등과 근접해 있어 쇼핑과 문화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22층 규모의 신규호텔 안에는 219개의 객실을 비롯해, 뷔페 레스토랑, 강북의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 투숙객을 위한 무료 서비스 공간 라운지 나인 등이 위치해 있다. 거기에 나인트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만족스러운 수면 환경은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에서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특급호텔 수준의 침대와 침구류는 물론, 나인트리의 시그니처 특화 서비스인 '숙면을 위한 9가지 베개 대여 서비스'를 무료로 요청해 이용 가능하다. 

또한 나인트리 호텔 동대문은 가심비 높고 효율적인 숙소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여행객들의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셀프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 셀프 라커룸, 로비의 대형 테이블과 고객 무료 휴식 공간인 라운지 나인 등 여행과 새로운 경험을 선호하는 고객특성을 호텔 곳곳에 반영했다. 지하철 2,4,5호선이 지나가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공항버스를 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

나인트리호텔 김호경 대표는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은 나인트리 브랜드의 4번째 지점으로, 이번 오픈을 계기로 나인트리호텔 운영규모는 총 1000객실을 넘어섰다"라며 "최근 패션 한류로 주목 받으며 DDP를 비롯해 2025년 서울대표도서관 건립이 확정되는 등 젊어지는 문화구역인 동대문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는 투숙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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