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자아트홀 전석 초대…다시문학 출판사·SW아트컴퍼니 주최·주관
[미디어펜=문상진 기자]시인 김문영(미디어피아 대표)의 생애 첫 시집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다시문학· 2019) 발간 기념 북 콘서트가 11일 오후 7시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소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다.

   
▲ 시인 김문영의 생애 첫 시집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다시문학· 2019) 발간 기념 북 콘서트가 11일 오후 7시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소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다.
다시문학 출판사(편집 주간 윤한로)와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가 주최·주관하는 '시인 김문영 촛불의 꿈 북 콘서트'는  김홍국 정치평론가(시인)의 사회로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한로 시인의 축사에 이어 '비시시첩·촛불의꿈' 4부(서정·성찰·귀촌·촛불 시첩) 구성에 따라 진행한다

1부 서정 시첩 대표 시로 '고향무정', 2부 성찰 시첩 대표 시로 '사는 동안', 3부 귀촌 시첩 대표 시로 '고구마를 캐면서', 4부 촛불 시첩의 대표 시로 '촛불2– 겨울, 공화국에 내리는 비'를 낭독한다. 

SW아트컴퍼니 소속 아티스트인 소프라노 박소은, 바리톤 김성일, 플루트 오아라, 피아노 장윤진이 함께하며 성용원 SW아트컴퍼니 대표가 작곡과 피아노로 협연한다. 북 콘서트의 백미는 김문영 시인의 시 '고구마를 캐면서'에 성용원 대표가 곡을 입힌 마지막 무대로 성용원 대표의 피아노에 소프라노 박소은과 바리톤 김성일이 함께 시를 노래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전석 초대석으로 마련했으며 미디어피아, 나래코리아, 크리스탈드레스, ㈜차바이오텍, 더플랫폼, 하진라이온스클럽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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